⛽ 팀플 연료 테스트
고마움? 완성도? 내 방식? 팀에서 나를 진짜로 움직이는 연료를 6가지로 알아봐요.
덕분에 발전소형
'덕분에'라는 한마디가 연료. 내 몫이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걸 알 때 다시 불이 붙는 사람.
물결 메이커형
내가 만든 것이 누군가에게 닿아 무언가를 바꿀 때 불이 붙는 사람. 결과물 너머의 사람을 먼저 보는 사람.
한 땀 장인형
한 번 더 다듬어 확실히 나아진 결과물을 볼 때 불이 붙는 사람. 내 손을 거친 것은 제대로 된 모양으로 내보내는 사람.
모닥불 지킴이형
함께하는 사람들과 한 팀이라는 느낌이 들 때 불이 붙는 사람. 일이 끝나도 사람이 남는 팀을 만드는 사람.
쑥쑥 스펀지형
해 보지 않은 일을 맡아 할 줄 아는 게 늘어날 때 불이 붙는 사람. 프로젝트마다 한 뼘씩 자라서 나오는 사람.
내 페달 라이더형
목표는 함께, 방법은 내 손으로 정할 수 있을 때 불이 붙는 사람. 맡은 몫을 내 리듬으로 끝까지 밟아 가는 사람.
같은 팀플이라도 사람마다 끝까지 달리게 만드는 이유는 달라요. 누군가는 '덕분에'라는 한마디에 다시 힘이 나고, 누군가는 결과물을 한 번 더 다듬는 시간이 즐겁고, 또 누군가는 함께하는 사람들 때문에 마감을 버티지요.
이 테스트는 사람이 무엇에서 일할 힘을 얻는지 살펴본 심리학 연구들을 참고해 여섯 가지로 나눴답니다.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느낌, 할 줄 아는 게 늘어난다는 느낌, 사람들과 이어져 있다는 느낌, 내 일이 누군가에게 닿는다는 느낌 같은 것들이에요. 무엇을 잘하는지가 아니라 어떤 장면에서 마음이 움직이는지를 물어볼 거예요.
어느 쪽이 더 좋은 팀원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에요. 여섯 가지는 대부분 한 사람 안에 함께 있어서 결과는 순위와 막대로 보여 줘요. 내가 스스로 알아차리는 연료가 무엇인지, 의외의 2위는 무엇인지 재미있게 돌아보는 참고용이거든요.